여자배달알바 3

쿠팡이츠 음식배달 알바 - 주말 도전기 여자 배달알바 여자쿠팡쿠리어

쿠팡 이츠에 도보로 지원했다가 도저히 콜이 진짜 진짜 한건도 안 잡히길래 안 되겠다 싶어서 생활자전거로 변경. 생활이 바빠져서 변경만 하고 일주일을 그냥 보냈다. 이제 좀 시간이 나서 알아보니 주말 즈음해서 콜이 끊임없이 울린다길래 평일에는 자신이 없어 내내 꺼두었다가 토요일 개시를 했다. 배달하는 데는 보냉백이 필수이다. 이 보냉백이 배달하는 음식을 잘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에 진짜 든든하다.     ▶ 시작하는 하루의 일과 중 느낀 점과 후기들첫 번째 콜. 근처 대형마트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이다. 배달비 3,400원이다.  대형마트가 생각보다 좀 먼 곳이지만 품목이 아이스크림이라서 부담 없이 자전거 페달을 밟아 장소에 도착했다. 역시 아이스크림이라 부피가 가볍다. 가방에 싣고 고객분의 집으로 배달. 비대..

이것저것알바 2022.03.23

자전거 튜닝 업! 쿠팡이츠 음식배달 알바 도전해보기.

요즘 알바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다시 배달로 돌아가 쿠팡 이츠를 하려고 등록을 했다.  처음에는 도보로 지원했는데 우리 동네는 도보 알바가 되지 않나 보다. 연 이틀을 연속으로 쭉~ 켜놨는데 정말 단 한건도 안 울렸다.  그래서 쿠팡 이츠에 전화해서 생활 자전거로 변경 요청했다. 쿠팡은 등록할 자전거를 앞뒤 위 옆 손잡이 등등 다 찍어서 카톡으로 발송해야 변경이 가능하다.  변경되는 데는 당일 요청에 당일 전환된 걸로 기억한다. 요청하고 한 시간 정도 뒤에 바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기왕 쿠팡 음식 배달 알바를 뛰기로 한 거, 한번 본격적으로 해보자 싶어서 자전거 튜닝 업을 도전해 보았다.그래서 다이소로 고고!!  저 자전거 벨은 파란색이랑 보라색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난 파란색이 더 예뻐서 달..

이것저것알바 2020.11.25

여자도보배달 두번째 - 도보60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

평일 금요일이다. 날씨가 좀 쌀쌀하다 하여 얇은 목폴라를 꺼내 입고 얇은 파카를 둘렀다.  이번엔 11시 반부터 핸드폰을 들었다. 평일이니까 주로 점심시간때나 해야 콜이 들어올 거 같아서 이때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12시 다되어가는 시점에 띵동~ 콜이 울린다. 응? 배달지는 내가 사는 집 근처인데 픽업지는 지하철역 한정거장 떨어진 던킨도너츠 가게이다. 먼저 던킨도너츠 가게에 들러 픽업해서 다시 고객분 집까지 가는데 지하철역 한정거장을 또 걸어가야 한다.최소 왕복 따져도 1.3km 정도 되는 거리이다.  음.... 고민하다가 콜이 사라질 거 같아, 그냥 눌렀다.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갔다. 던킨도너츠 매장에가서 픽업하고 버스 환승제를 이용해 다시 집근처 배달지로 가서 전달.   중간에 가면..

이것저것알바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