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시립 ***센터 계약직 합격한 후 이틀 일하고 아니다 싶어서 바로 그만둔 후기. 집 근처 ***센터에서 안내데스크 사원을 모집한다길래 지원했다. '으음... 국가기관소속이니까 급여는 아무래도 조금 성이 안찰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뭐.... 시립이니까 분위기도 좀 덜 딱딱하고 오래오래 다니기도 좋고 복지도 괜찮을 거 같고, 돈은 적어도 무엇보다 안정적일 거 같고..... 스트레스 적고 즐겁게 오래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이면 급여 적어도 훨 낫지.' 이력서 자소서 열심히 작성하고 넣었는데 면접보라고 연락이 왔다. (아싸!!) 일단 회사 건물은 내가 생각한것보다는 훨씬 컸다. 홈페이지로 미리 확인해서 어림 짐작한것보다 실제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이고 (심지어 지하 전층은 통째로 수영장이 있다..